서유기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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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후왕 (2001 NBC 미니시리즈)

별칭:
The Monkey King The Lost Empire - The Monkey King - The Lost Empire

2001년 NBC와 사이파이 채널이 공동 제작한 서유기 소재의 2부작 미니시리즈로, '잃어버린 제국'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미후왕》(The Monkey King, 또는 The Lost Empire)은 2001년 NBC, 홀마크 엔터테인먼트, Sci-Fi 채널이 공동 제작한 TV 미니시리즈로, 2001년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2회에 걸쳐 방송되었으며 총 길이는 약 153분이다. 피터 맥도널드(Peter MacDonald)가 감독을 맡았고, 화교 출신 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David Henry Hwang)이 각본을 썼다. 이 드라마는 《서유기》라는 소재를 미국 TV 방송에 맞게 과감하게 각색한 작품이다. 주인공 토마스 깁슨(Thomas Gibson)은 현대 미국 학자인 니콜라스 오튼 역을 맡아 중국에서 백령이 연기한 관음보살을 만나게 되며, 자신이 역사가 500년 전으로 회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고대 중국 신화의 유명계로 들어가 갇혀 있던 손오공(러셀 웡 분)을 풀어주고, 저팔계, 사오정과 힘을 합쳐 《서유기》 원고가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음악은 존 알트만(John Altman)이 맡았고, 촬영은 데이비드 코넬(David Connell)이 담당했다. 거대한 자본을 투입해 특수효과를 구현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는 좋지 않았다. 《USA 투데이》는 "어리석고 혼란스럽다"고 평했고, 《버라이어티》는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묘사했다. 시청률 또한 NBC 미니시리즈 역사상 최저 기록을 세우며, 《서유기》의 서구식 각색이 남긴 실패한 시도로 간주된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