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요천궁
별칭:
Havoc in Heaven The Monkey King 大鬧天宮 - Havoc in Heaven - The Monkey King - 大鬧天宮 - Havoc in Heaven - The Monkey King - 大鬧天宮
만뢰명 감독이 1961년부터 1964년까지 상하이 미술 영화 제작소에서 빚어낸 컬러 애니메이션으로, 중국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걸작이다.
《대요천궁》은 상하이 미술영화제작소가 1961년(상집)과 1964년(하집)에 걸쳐 두 부분으로 완성한 컬러 애니메이션 장편이다. 만라이밍이 감독을 맡고 만씨 네 형제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으며, 1965년에 통합 상영되었다. 원래 전체 길이는 114분이었으나, 2012년 고화질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92분으로 편집되었다. 이 영화는 《서유기》의 앞부분 7회 분량을 각색한 것으로, 석후 손오공이 동해 용왕에게 여의금고봉을 요구하고, 생사부를 훔치며, 속아서 천계로 올라가 '필마온'과 '제천대성'으로 봉해졌다가, 결국 반도를 훔치고 선단을 훔치며, 팔괘로를 걷어차고 능소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이야기를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에 오공이 천병천장을 물리치고 무리를 이끌고 화과산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성우는 추위에펑, 푸룬성 등이 맡았으며, 장광우가 디자인한 캐릭터 조형은 경극의 검보, 민속화, 둔황 예술을 결합했다. 배경 음악으로는 경극의 징과 북, 그리고 민속 악기를 사용했다. 이 작품은 중국 애니메이션의 정점으로 꼽히며, 런던 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1978)과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요천궁'이라는 말은 이 작품으로 인해 중국어의 관용구가 되었다.